대형 산불의 여파로 강원FC와 충북청주FC의 FA컵 맞대결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 11일 "내일(12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12경기 중 강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FC 대 충북청주FC의 경기는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태로 인해 연기됐다"라고 전했다.
강원과 충북청주의 FA컵 3라운드 맞대결은 12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여파로 연기됐다.
KFA는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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