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 공격수 가마다 다이치(27, 프랑크푸르트)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일본매체 ‘풋볼채널’은 스페인 ‘엑스 카탈루냐’의 보도를 인용해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바르셀로나까지 가마다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가 가마다를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일본시장의 규모가 크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가마다는 오는 6월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그를 원하는 팀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어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가마다의 현재 가치는 3천만 유로(약 431억 원)다.
가마다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공식전 38경기서 13골, 5도움을 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