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23, 맨시티)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장발을 자랑하는 홀란은 11일 소녀처럼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훈련장에 나타났다. 홀란의 모습을 본 맨시티 동료들도 웃음벨이 터졌다.
홀란은 자신의 모습을 SNS를 통해서도 공개했다. 팬들은 “바이킹이 돌아왔다”, “홀란은 우주최강미남”이라며 댓글 챌린지에 나섰다.
가장 웃기는 댓글은 여성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닮았다”는 말이었다. 또 다른 팬은 “9살 소녀 같다. 머리를 빗질해주고 싶다”며 웃었다.
홀란은 9일 사우스햄튼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리그 30호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12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