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삼성과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4연패에 빠졌다.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로 4연승을 이어갔다. 2-2 동점인 연장 10회말, 2사 1,2루에서 문보경의 1루수 앞 끝내기 내야 안타로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말, 2사 1,2루에서 문보경의 1루수 땅볼 때 삼성 1루수 오재일이 제대로 공을 포구하지 못한 후 이승현이 급히 홈으로 공을 던지려 하고 있다. 2023.04.09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