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6. PSG)가 원맨쇼로 PSG를 빛냈다.
PSG는 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베이라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리그앙 30라운드’에서 메시의 1골, 1도움 원맨쇼로 니스를 2-0으로 이겼다. 승점 69점의 PSG는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메시는 전반 26분 누노 멘데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리그 14호골을 신고했다.
마무리도 메시였다. 후반 31분 메시의 도움으로 세르히오 라모스가 쐐기골을 추가했다. 14골의 메시는 리그앙 득점 9위가 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8.6점을 부여했다. 선방쇼로 니스의 공격을 차단한 골키퍼 돈나룸마가 9.2로 최고평점을 받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