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언론이 보기에도 김민재(27, 나폴리)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임박했다.
터키 매체 ‘익스팻 가이드 터키’는 7일 “김민재가 나폴리에 남는다면 기적일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7월 5천만 유로(약 71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15일간 발동된다. 리버풀,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은 김민재의 몸값이 얼마인지에 상관없이 영입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그만큼 김민재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