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A매치서 1무 1패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FIFA 랭킹이 2계단 하락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랭킹을 공개했다. 한국은 기존 25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27위다. 일본, 이란은 각각 20위, 24위를 유지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3위.
첫 선을 보인 '클린스만호'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24일과 28일 각각 콜롬비아, 우루과이를 상대로 2-2 무승부, 1-2 패배를 기록했다.
일본은 콜롬비아에 1-2 패배, 우루과이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2022 FIFA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밀어내고 2위에서 1위에 올랐다. 브라질은 지난해 3월부터 지켰던 1위를 내줬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