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가 안산시 축구협회의 연령별 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유니폼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5일 오후 7시 와~스타디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유니폼 전달식에는 구단 이종걸 대표이사, 안산시 축구협회 김원덕 회장, 40대 연령 대표 단장 고진석 등이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유니폼 후원 및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유니폼 전달식에서는 안산시 협회장기 축구대회 대진 추첨식도 함께 진행되어 대회에 참가할 연령별 대표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사기 증진하는 마음으로 안산그리너스 유니폼을 지원했다.
안산그리너스의 유니폼 후원으로 안산시 연령별 대표 선수들은 유니폼을 갖춰 입고 대회에 출전해 결속력 있는 모습과 선수들의 동기 부여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
안산시 축구협회에 등록된 팀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남성 시 대표팀과 여성 시 대표팀을 포함해 31개 팀으로 구성되어 각 연령층 대표들은 안산시 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종걸 안산 대표이사는 “지역의 프로축구구단으로써 안산시 축구협회와 축구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안산시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안산그리너스가 도움이 되는 곳에 앞장서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덕 안산시 축구협회 회장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안산그리너스의 유니폼 지원과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대표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앞으로의 안산시 축구 발전에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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