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와 네이마르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르 파리지앵은 5일(이하 한국시간) “PSG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가 결장이 많은 네이마르를 우려하고 있다. 매각을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PSG의 생각과는 다르게 네이마르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
르 파리지앵은 "PSG의 네이마르 방출 가능성은 난항에 봉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네이마르는 여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네이마르는 PSG와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 남았다. 고액 연봉은 걸림돌이다. 그는 파리에서 계약 기간을 꽉 채울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마르는 2017년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3185억 원)에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리그1 네 차례 우승에 기여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