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컬링연맹과 다림이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개최 세계믹스더블 및 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 지원에 나선다.
대한컬링연맹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다림 사옥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 다림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믹스더블 및 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강릉에서 국제대회가 열려 세계 컬링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기에 다림의 후원이 우리 컬링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다림 대표 정종섭과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을 비롯한 컬링 여자국가대표 이승준 코치, 하승연, 양태이, 김수진, 김혜린 등이 참석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