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PSG)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점쳐지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메시에게 공식적으로 영입 제안을 보냈다. 알 힐랄에 메시에게 제시한 연봉은 4억 유로(57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알 힐랄은 사우디아라비아리그 명문 구단이다. 특히 장현수의 소속팀이다.
만약 메시가 알 힐랄에 합류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또 대결을 펼칠 수 있다. 2022-2023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서널리그 순위에서 알 힐랄은 3위, 알 나스르는 2위에 올라있다.
호날두에 이어 메시도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 PSG와 올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의 새로운 행보에 대해 추측이 많아지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행도 나오고 있다.
한편 메시는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올여름에 프랑스 외 클럽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친정팀 FC바르셀로나 복귀설도 거론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