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2, 마요르카)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불 지펴지고 있다.
영국 'HITC'는 4일(한국시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다"라는 소식과 함께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스페인 '피차헤스', '그라다3' 등 다수 매체는 RCD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력한 팀으로는 뉴캐슬을 비롯해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꼽았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로마노 기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HITC는 이 미드필더가 이강인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뉴캐슬은 확실하게 이강인을 원하고 있으며 이강인은 오는 여름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제임스 매디슨 역시 뉴캐슬과 연결되고 있지만, 그가 움직일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HITC는 "지난해 11월 스페인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4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는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이 이강인을 원하며 이제 그가 이적할 가능성이 정말 높아졌다고 전했다"라고 알렸다.
한편 매체는 "한국을 떠나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공식전 62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고 2021년 8월 놀랍게도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 마요르카로 이적한 그는 잠재력을 뽐내기 시작했고 이제 자신의 커리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강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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