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태클로 퇴장당해 마땅” 루카스 모우라, 평점 1점 굴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4.04 13: 12

손흥민(31, 토트넘) 대신 들어간 루카스 모우라가 단 6분 만에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개최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에버튼과 1-1로 비겼다. 승점 50의 토트넘은 4위는 유지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82분을 뛰고 교체됐다. 후반 13분 손흥민을 가격한 두쿠레가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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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신 들어간 루카스 모우라는 투입 6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는 에버튼 킨의 발목을 강하게 밟아 퇴장을 당했다. 킨은 후반 45분 중거리 포로 동점골을 넣어 모우라를 응징했다.
경기 후 ‘풋볼런던’은 모우라에게 최악의 평점인 1점을 줬다. 이 매체는 “모우라는 킨의 발목에 불필요한 태클을 가해 즉시 퇴장을 당했다. 퇴장당해 마땅한 플레이였다”고 혹평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에게 또 힘든 날이었다. 그가 팀에 무엇을 기여했는지 아무것도 기억하기 어려웠다”며 4점을 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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