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SON, 여전히 주저하고 엉성했다…토트넘 챔스 희망 날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4.04 08: 08

부진한 손흥민(31, 토트넘)이 책임을 면치 못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개최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에버튼과 1-1로 비겼다. 승점 50의 토트넘은 4위는 유지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82분을 뛰고 교체됐다. 후반 13분 손흥민을 가격한 두쿠레가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 대신 들어간 루카스 모우라는 투입 6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후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 대해 “콘테가 지휘할 때보다 후방으로 깊게 들어가지 않았지만 여전히 공을 점유하는데 엉성하고 주저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날렸다”고 혹평하며 주전 중 최악인 평점 5점을 줬다.
파울로 퇴장을 당한 모우라에 대해서는 “충분히 다이렉트 퇴장을 줄만한 플레이를 했다. 토트넘은 막대한 대가를 치렀다”고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