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롤러코스터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KT가 파괴전차’ 한화생명의 엔진을 세우고 잠실행 막차에 올라탔다. KT는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패자조 한화생명과 경기서 미드 라인전 구도부터 한타 시너지까지 상대를 압도하면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패한 한화생명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축처진 모습으로 퇴장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