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는 연장 11회 10-9로 승리했다. 9-2로 7점 차까지 앞서던 경기를 8회 9-9 동점을 허용하며 뒤집힐 뻔 했다. 10회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함덕주가 승리 투수가 됐다.
연장 10회 말 마운드에 오른 LG 투수 함덕주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3.04.02 / hyun30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