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개막전 패배에 설욕했다.
KIA는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3 KBO리그 시즌 2차전에서 9-5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이의리가 제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무너지지 않고 첫 승을 챙겼고, 대타로 나선 최형우가 결승타 주인공이 됐다.
7회초 1사 1루에서 KIA 김호령의 유격수 뜬공때 1루 주자 이창진이 1루로 귀루했으나 포스아웃 되고 있다. 2023.04.02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