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나균안의 호투와 한동희의 결승타를 앞세워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 2연전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전날 연장 11회 끝내기 역전패를 설욕하며 시즌 1승 1패를 기록했다. 두산도 1승 1패.
경기 종료 후 롯데 나균안, 서튼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4.02 /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