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개막전 패배 아쉽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3.04.01 17: 47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가 2023년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SSG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선발 김광현이 호투하고 불펜진이 승리를 지켰다.
김광현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김광현은 1승과 함께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프로 통산 4번째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은 김광현.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서 ‘최소 경기 150승’ 타이틀을 얻게 됐다.
경기를 마치고 KIA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3.04.01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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