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은 없었다.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부터 ‘억스’ 댄 해리슨 캐스터 까지 모두의 의견이 일치했다. LCK 전문가들은 만장일치로 스프링 시즌 봄의 제왕으로 T1을 꼽았다.
LCK는 지난 달 31일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최종 순위 예측이라는 글을 공지했다. LCK 크루드이 예측한 2023 LCK 스프링 스플릿의 우승팀과 최종 순위를 안내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1위는 12명의 전문가들이 모두 ‘T1’을 선정했다는 점. 4위 역시 전원이 한화생명을 선택하면서 1위와 4위의 의견이 같았다.
갈리는 선택은 2위와 3위. 젠지의 우세를 예측한 이는 ‘클템’ 이현우, 고수진, 정노철 해설과 강형우 분석관, ‘크로니클러’, ‘아틀러스’ 등 6명이, 다른 6명은 KT의 우세를 점치면서 정확하게 반으로 의견이 나뉘었다.
한편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는 T1과 젠지의 승자전으로 1일 시작된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팀은 오는 9일 서울 송파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 티켓을 가장 먼저 거머쥔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