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15, 25-21) 승리를 거뒀다.
옐레나가 21득점에 공격 성공률 59.38%, 김연경이 18득점을 기록했다. 김미연이 9득점, 이주아가 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세터 이원정의 볼 전달도 안정적이었고 김나희, 김해란 등 모두 도로공사 상대로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03.31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