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임영웅이 오는 4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의 홈경기 시축자로 나서며 서울에 큰 힘을 불어넣는다.
FC서울이 벚꽃이 만연한 봄을 맞아 스페셜 행사로 '축구 찐팬' 국민 가수 임영웅을 초대해 시축을 진행한다.
이번 시축을 통해 임영웅은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인연을 쌓아온 황의조, 기성용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임영웅은 8일 홈경기에서 시축뿐 아니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고, 경기도 관람한다.
한편 서울은 FC서울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콘셉트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캐논슛 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FC서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메뉴가 팬들을 기다린다.
또한 2023시즌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은 '레전드' 박항서 감독과 피아퐁의 깜짝 축하 영상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다시 한번 또 다른 깜짝 축하 영상이 예정되어 있어 40주년 역사를 빛낼 예정이다.
8일 펼쳐지는 서울의 홈경기 예매는 3일 오후 6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몬스터룸과 몬스터라운지는 티몬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reccos23@osen.co.kr
[사진] FC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