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인 김선형(35, SK)이 정규리그 순위를 능가해 최고의 별에 올랐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 정규리그를 빛낸 프로농구 10개 구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MVP 영광의 수상자는 김선형이었다. 그는 기자단 투표에서 65표를 얻어 43표의 변준형을 제쳤다. 김선형은 2013년 수상 후 10년 만에 개인통산 두 번째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외국선수 MVP SK 자밀 워니와 국내선수 MVP SK 김선형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30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