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명가로 도약하기 위한 위메이드의 행보가 분주하다. GDC 현장에서 만난 미국 게임 개발사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을 추진한다.
위메이드는 30일 미국 게임 개발사 리토스, 히트 팩터, PM 챔피온스와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곳 모두 지난 GDC 2023 기간 중 현장 미팅을 통해 만난 개발사들이다. 리토스는 ‘애쉬폴’, 히트 팩터는 ‘글리머 픽’, PM 챔피온스는 ‘로스핏 챔피언스 2’를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한다. 각 게임 관련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리토스의 마이클 멈바워 CEO는 “리토스와 위메이드가 글로벌 이용자 대상 AAA 웹3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신세대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게임 경험이 풍부한 위메이드와 협업하며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히트 팩터의 쿠퍼 바크먼 CEO는 “위믹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며, “위믹스의 첨단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PM 챔피온스의 라이언 라시오포 CEO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깊은 지식과 광범위한 업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위믹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영광"이며, “우리는 위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퀄리티를 갖춘 게임을 선보일 계획으로, 이용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우리 목표와도 잘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GDC 2023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북미 지역을 비롯한 세계 각국 게임 개발사들과 미팅을 가졌다. 또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비전과 글로벌 1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위믹스 플레이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