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시티즌이 2023시즌권 2차 판매를 시작한다.
2023시즌 8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해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오는 4월 3일 월요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2023 시즌권 '원큐패스' 2차 판매를 시작한다.
원큐패스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시즌 K리그1 정규리그 홈경기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즌권으로 원큐패스 구매자에게는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이 주어지며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가 감면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차로 판매되는 원큐패스는 15회 관람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성인권 W석 14만 원, S석 12만 원, E석 10만 원이며 청소년권은 W석 7만 원, S석 6만 원, E석 5만 원, 어린이권은 W석 5만 원, S석 4만 원, E석 3만 원이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전이 야심차게 준비한 원큐패스는 지난 1차 판매 시 판매량 1,000건을 돌파했으며, 한정판 머플러를 받을 수 있는 선착순 구매 100명 이벤트는 판매 오픈 2분 만에 종료됐다.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의 시즌권인 원큐패스는 모바일 시즌권 상품으로 하나원큐 앱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하나원큐 앱은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전 구단 관계자는 "2023시즌 늘어난 관중 수에 따라 더욱 많은 관람객들에게 티켓 예매 시 혜택을 제공하고자 원큐패스 2차 판매를 진행한다. 많은 분들이 원큐패스를 통해 편하게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관람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의 다음 홈경기는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진행된다. 시즌권 및 티켓 정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 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대전 하나시티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