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전드 루이 사하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의 빅 클럽 이적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사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키다에 게재된 인터뷰서 "미토마는 최상위 팀에서 뛸 수 있다. 그는 영리하고 민첩한 선수다"라고 했다.
이어 사아는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거론하며 "트로사르가 아스날에서 어떻게 할지 지켜봤다. 미토마는 더 큰 팀에서 같은 역할을 하리라 본다"고 설명했다.
브라이튼의 핵심 공격수였던 트로사르는 아스날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아스날에서 10경기에 나서 1골-6도움을 기록했다. 따라서 미토마도 충분히 빅클럽에서 활약할 수 있는 평가.
미토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기량이 급상승했다. 미토마는 시즌 27경기에서 9골 6도움을 올렸다.이는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시장 가치에서도 잘 드러났다.
한편 더 선은 맨유가 미토마를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