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이 통합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흥국생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한국도로공사와의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3위 한국도로공사에 1차전을 따내며 챔프전 우승 확률 56.25%(총 16번 중 9번)를 가져왔다.
4세트 막판 경기장을 찾은 황재균-지연 부부가 휴대폰으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담고 있다. 2023.03.2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