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가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며 향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업계에 따르면 28일 ‘프라시아 전기’는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난 28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했다.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지난 23일 개시하면서 시동을 건 ‘프라시아 전기’는 모바일 인기 순위에서 확실한 방점을 찍었다.
‘프라시아 전기’는 오는 30일 정식 출시를 앞둔 넥슨의 MMORPG 신작이다. ‘프라시아 전기’의 가장 큰 특징은 21개의 거점을 지닌 월드 및 결사(길드) 시스템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월드 내 21개 거점별로 각각 사냥터, 보스의 난이도, 채집 자원의 종류가 다르다. 월드 내 골고루 배치돼 있어 이용자는 진정한 심리스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심리스 월드 특징상 결사(길드)의 거점 독점이 쉽지 않아 누구든 부담 없이 몬스터 사냥,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에서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MMORPG 패러다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누구든 결사에 가입해 결사원들과 거점을 소유하고 함께 협력하며 경영할 수 있다.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월드맵을 탐험하면서 살아 숨쉬는 세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는 “오랜 기간 ‘프라시아 전기’에 많은 성원 보내 주신 플레이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틀 뒤 정식 출시 후 플레이어분들과 프라시아 세계에서 만나 뵙기를 고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