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대한민국(FIFA 랭킹 25위)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FIFA 랭킹 16)와 친선 A 매치서 후반 동점골을 터트렸다.
대한민국은 지난 콜롬비아와 경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와 4개월만에 리턴매치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서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황의조,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정우영, 김민재, 이기제, 김영권, 김태환,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
한국은 전반서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을 맞이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한국은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5분 한국은 이기제가 왼발로 내준 볼을 황인범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1-1을 만들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