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방문 체험 서비스 큰 인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03.28 18: 03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대구광역시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방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센터 이용자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입,퇴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 참여가 가능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체육에 처음 접하는 이용자를 위해 신체활동에 무리 없이 재미있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와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한궁과 야구 피칭 운동인 피칭타켓과 12개의 스택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허물어가는 스포츠스태킹 3가지 프로그램 종목을 현재 진행 하고 있으며 매월 프로그램 종목은 바뀌며, 신청은 보건의료센터에서 접수받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건의료센터 내 회의실(칠곡경북대학교병원 2동 4층)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을 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신규 장애인 생활체육인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로 타 시도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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