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을 무시한 여성프로게이머가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했다.
일본에서 철권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타나카나는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2월 말실수로 한꺼번에 지옥으로 떨어졌다.
타나카나는 방송에서 “170cm 이하의 남자에게 인권은 없다!”는 말을 했다. 순식간에 남성들에게 ‘공공의 적’이 된 그녀는 1년간 온라인 괴롭힘에 시달렸다. 그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프로게이머 생활도 접었다.
최근 타나카나는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타나카나는 “1년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가족들까지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