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가오루(26, 브라이튼)의 활약에 일본 언론이 흥분하고 있다.
올 시즌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 6골, 3도움으로 터트리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동양인 선수 올 시즌 최다골이다. 미토마의 활약이 계속되며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한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브라이튼이 아스날의 미토마 1억 파운드(약 1592억 원) 영입제안을 거절했다. 브라이튼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된 미토마의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골닷컴 일본판’은 “미토마는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클래스의 선수다. 실제로 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다른 클럽이 브라이튼 선수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다. 브라이튼이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는 순위를 유지한다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며 미토마를 높이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