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흥분한 日언론 “미토마는 맨시티나 리버풀 클래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3.28 09: 00

미토마 가오루(26, 브라이튼)의 활약에 일본 언론이 흥분하고 있다.
올 시즌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 6골, 3도움으로 터트리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동양인 선수 올 시즌 최다골이다. 미토마의 활약이 계속되며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한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브라이튼이 아스날의 미토마 1억 파운드(약 1592억 원) 영입제안을 거절했다. 브라이튼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된 미토마의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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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일본판’은 “미토마는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클래스의 선수다. 실제로 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다른 클럽이 브라이튼 선수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다. 브라이튼이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는 순위를 유지한다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며 미토마를 높이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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