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 스태프 및 자원봉사자 300명에게 기능성 스포츠웨어인 DRY-EX 티셔츠 600장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2014년부터 유니클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매년 40여개국에서 160회 이상의 대회가 개최되는 글로벌 토너먼트다.
올해는 오는 29일 부산오픈을 시작으로 4월 4일 대구오픈, 4월 11일 서울오픈까지 총 3개의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한국에서 열리는 3개 대회의 경기 운영 스태프와 자원 봉사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유니클로 대표 여름철 기능성 스포츠웨어인 DRY-EX 티셔츠 600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고든 리드가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열리는 서울오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