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디랩스가 GDC 2023에 참가해 웹3 레이싱게임 ‘럼블레이싱스타(이하 RRS)’의 첫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21일 네시삼십삼분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 자회사 디랩스가 GDC 2023에 참가해 RRS의 데모 버전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GDC 2023’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 행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디랩스는 폴리곤 부스를 통해 23일, 24일 양일간 RRS의 최초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디랩스의 웹3게임 RRS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그리고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하여 NFT을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 가능하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23일, 24일 양일간 폴리곤의 부스내 에서 RRS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게임의 시연 버전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디랩스 게임즈 권준모 대표는 “NFT, 지갑 또는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 없이도 웹2와 웹3 이용자 모두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단순히 NFT를 구매, 민팅(Minting), 판매하거나 게임 플레이에 따라 코인을 얻는 초기 블록체인 게임 구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 커뮤니티가 소유권을 가지는 탈중앙화 게임을 추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