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학생생활관 개관, 최대 220명 생활 가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3.03.21 14: 27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학생 22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최신식 생활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권원현 교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시공사인 (유)더본건설 진재석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안양대 박노준 총장의 축사에 이어 공로패 증정 및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안양대학교 생활관 개관 테이프 커팅식.

박노준 총장은 개관식 축사에서 “이처럼 훌륭한 생활관을 개관하는 데 힘써주신 학교법인 우일학원과 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생활관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제2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부족함이 없게 잘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개관식 행사를 마친 뒤 박노준 총장과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호실과 공용 공간 쉼터 등 생활관의 여러 시설을 둘러봤다.
안양대학교 대신관 앞에 건립된 학생생활관은 지상 9층, 지하 2층의 연면적 3,272제곱미터 규모로, 장애우 2실을 포함한 총 56실에서 최대 220명이 생활할 수 있다.
안양대 학생생활관은 각 호실 외에 공용 공간인 지상 4층과 6층에 테라스 쉼터를 마련했으며, 편의점과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관에는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과 학부생, 대학원생 등 166명이 생활하고 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