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제왕을 가릴 LCK 2023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이 결정됐다. 정규시즌 3위 KT는 리브 샌박을 낙점했고, 4위 디플러스 기아는 한화생명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LCK는 20일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표를 발표했다.
먼저 19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로스터를 제출한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를 리브 샌박으로 결정한 뒤 진영을 레드 사이드로 선택했다. 3위 KT가 상대로 리브 샌박을 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의 1라운드 맞대결이 성사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자신들의 진영을 블루로 선택했다.
KT와 리브 샌박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는 22일 오후 5시에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은 하루 뒤인 23일 오후 5시에 5전 3선승제로 치른다. 23일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가 끝나면 정규시즌 1위 T1이 1라운드 승자 중 자신들의 상대를 결정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