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흐비차 크바라첼리아(22, 나폴리)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트’는 19일 “PSG가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흐비차 영입을 위해 올 여름 1억 8천만 유로(약 2507억 원)까지 쓸 수 있다. 이 정도 금액이면 나폴리도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돌풍의 핵심이다. 그는 29경기서 13골, 13도움으로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공격을 이끌고 있다. 세리에A에서 19골의 오시멘이 득점선두고 11골의 흐비차는 5위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1150만 유로(약 160억 원)에 흐비차를 영입했다. 나폴리가 흐비차를 팔면1년 만에 두 배 이상 남는 장사를 할 수 있는 셈이다. PSG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이 흐비차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