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100호골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19일 사우스햄튼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4위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 토트넘이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를 맹추격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필요하다.
한편 2명의 감독(랄프 하젠휘틀, 네이선 존스)을 경질한 후 현재는 감독대행이던 루벤 셀레스(스페인)가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고 있는 사우스햄튼은 승점 22(6승 4무 17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리그 6호 골이자 EPL 통산 99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최근 좋지 않았지만 다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에 이어서 3-4-3 라인업을 택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히샬리송을 택했다. 중원은 벤 데이비스-피에르 호이비에르-올리버 스킵-페드로 포로가 구성했다.
스리백은 클레망 랑글레-에릭 다이어-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형성했다. 선발 골키퍼는 프레이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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