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데이비스 역할 다했다... 페리시치 벤치에 앉아야".
토트넘 훗스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서 사우스햄튼과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5승 3무 9패(승점 48점)로 4위, 사우스햄튼은 6승 4무 17패(승점 22점)로 20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전망했다.
이 매체는 왼쪽 윙백으로 벤 데이비스가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벤 데이비스의 본래 포지션은 레프트백인데 콘테 감독이 온 이후 왼쪽에서 출전하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가 원래 주전이었지만 손흥민과 호흡이 맞지 않아 최근 벤 데이비스가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결과도 완전히 다르다. 벤 데이비스의 활약이 고무적이다.
풋볼런던은 "벤 데이비스는 좌측 윙백으로 나서면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며 "좋은 활약을 한 벤 데이비스가 선발로 나서고, 페리시치는 벤치에 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