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애니팡’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성을 입증하며 NFT 생태계로의 전초 기지를 마련했다.
17일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NFT ‘애니팡 서포터 클럽’이 거래 하루 만에 해외 유명 거래소 인기 상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첫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무료 배포 이벤트에 당첨된 1000명 대상의 NFT 증정 직후인 오는 15일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애니팡 서포터 클럽’ NFT 첫 거래가 확인됐다.
첫 거래 당일 ‘애니팡 서포터 클럽’은 급상승한 인기 NFT 순위를 시간대 별로 매기는 트렌딩 부문에서 아트, 게임, 멤버십, 사진 등을 망라한 전체 분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게임 분야에서는 17일 오후까지 571%의 가격 급등세가 기록되며 트렌딩 부문 톱5에 올랐다. ‘애니팡 서포터 클럽’은 NFT, 토큰, P&E 게임의 서비스 융합을 위해 준비한 NFT 사업으로 다수의 NF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핑거랩스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공식 트위터에 23만여 명의 가입자를 기록하며 해외 각국에서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애니팡 서포터 클럽’에 대한 호응은 위메이드플레이의 새로운 P&E 게임 및 NFT 정책, 사업성에 대해 기대감을 전하는 시장의 화답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IP 기반의 P&E 게임 3종에서 위믹스로 전환할 수 있는 게임 토큰 ‘블루포’를 획득, 사용하는 정책으로 이용자 혜택을 보장하는 원토큰-멀티유즈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한국 최대, 최고의 퍼즐 게임 ‘애니팡’ IP를 알리며 신뢰도를 제고하는 슬로건 역시 후발 주자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다른 NFT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글로벌에 진출하는 ‘애니팡’ IP가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세계인의 IP로 성장할 사업성을 입증했다"며 “이용자 중심의 NFT, P&E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애니팡' IP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