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가 프로농구 판타지 게임을 런칭했다.
KBL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연맹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개발한 프로농구 판타지 게임인 ‘KBL Fantasy’를 15일 공식 런칭했다.
‘KBL Fantasy’는 지난 2월 25만 가입자를 달성한 KBL 통합 홈페이지 & 어플리케이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전체이용가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KBL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중 활약이 예상되는 선수를 미리 예측하여 나만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선수의 실제 경기 기록에 점수를 부여해 승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KBL은 ‘KBL Fantasy’를 통해 통합 홈페이지 & 어플리케이션 가입자들을 위한 즐길거리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스폰서십 연계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KBL Fantasy’의 공식 런칭을 기념하여 3월 15일(수)부터 3월 26일(일)까지 게임에 참여한 유저 중 높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10명을 KBL 시상식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L Fantas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L Fantasy’ 공식 웹사이트 (fantasy.kbl.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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