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호베르투 피르미누(32, 리버풀)에게 추파를 던졌다.
‘코트 오프사이드’는 “호날두가 피르미누에게 사우디리그에서 같이 뛸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호펜하임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피르미누는 줄곧 리버풀에서 뛰었다. 그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날 전망이다.
‘리버풀닷컴’은 “호날두가 유럽무대를 떠난 이유는 아무도 그를 불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우디는 은퇴직전의 선수가 말년에나 가는 리그다. 32세의 피르미누가 고려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곳”이라며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 등의 팀들이 피르미누에게 관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