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로 떠나면 어떡해?’ 브라이튼, 미토마에게 장기계약 제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3.14 02: 10

미토마 가오루(26, 브라이튼)는 과연 빅클럽으로 떠날까.
올 시즌 미토마는 리그 6호골을 터트리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동양인 선수 올 시즌 최다골이다. 미토마의 활약이 계속되며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한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90min’은 13일 “브라이튼이 미토마의 빅클럽 이적설에 위기를 느껴 장기 연장계약을 제시했다. 현재 미토마와 브라이튼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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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미토마는 26세로 선수로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가 브라이튼의 장기계약에 응한다면 빅클럽 이적설은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다.
빅클럽 이적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일본대표팀 동료 미나미노 타쿠미는 리버풀 이적 후 철저히 실패하며 선수경력을 망쳤다. 과연 미토마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을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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