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더 볼 상황서 존재감 증명" 돌아온 손흥민 긍정평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3.12 09: 29

"오프더 볼 상황서 존재감 증명했다".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서  3-1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39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로 빠져나가기 전까지 약 8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동안 볼터치 38회를 가져가면서 골 이외에도 슈팅 4회, 패스 성공률 86%(19/22), 기회 창출 5회,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2회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후반 17분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99골의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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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런던은 “시작부터 활기찼고, 자신감 있게 공을 뿌렸다. 후반전에는 히샬리송의 크로스를 침착한 터치 후 마무리로 보상받았다. 지속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평점 8을 건넸다. 멀티 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9점) 다음 높은 점수였다.
또 "경기 내내 뛰어난 연계를 보여줬다. 포로의 크로스를 헤더 골로 연결했고 페널티 킥도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90MIN 역시 “주로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며 8점을 부여했다. 대부분의 매체가 손흥민의 활약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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