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이 승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엘링 홀란의 인터뷰를 전했다. 홀란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 선발로 출전한 홀란은 후반 33분 페널티 킥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홀란은 "결국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이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앞서 본머스가 리버풀을 잡는 것을 보지 않았나. 매 경기가 경쟁이고 싸움이다. 이번 경기는 치열했다. 승리해서 정말 행복하다. 멋진 경기장이었고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경기 승리를 통해 맨시티는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61점(27경기 19승 4무 4패)을 만들며 1위 아스날(26경기, 63점)을 2점 차로 추격했다.
홀란은 "우리 모두 이 승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우린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득점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전반전 득점에 가까운 장면이 있었는데 잔디에 무언가 있어 공이 높이 튀었다. 다시 기회를 찾아야 했고 결국 나는 득점했다. 그리고 우린 승리했다.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걱정하진 않는다. 매 경기를 치르면서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 한다. 우린 다른 방식으로 경기해야 한다. 다른 팀들은 우리가 경기하는 방식에 적응해간다. 우린 최선을 다하려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홀란은 "모든 경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다음 경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RB 라이프치히와 맞붙고 그 다음은 번리와 경기한다. 다 이겨야 한다. 스스로에게 집중해야 한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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