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가 교체 출전한 셀틱이 컵대회 4강에 올랐다.
셀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클랜드 컵대회 8강 하츠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리그, 컵대회를 포함해 공식전 13연승을 달린 셀틱은 이 대회에서도 별다른 고전 없이 4강 무대에 안착했다.
오현규는 후반 32분 후루하시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골과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5일 세인트 미렌전에서 스코틀랜드 정규리그 첫 골을 터트린 오현규는 이후 2경기에서는 골 맛을 보지 못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