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릴로, 수원 더비 유니폼 벗어 던지고 기쁨 만끽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3.03.11 16: 43

 수원 더비의 주인공은 수원FC였다.
수원FC는 11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지역라이벌 수원삼성을 2-1로 제압했다. 수원FC(1승1무1패, 승점 4점)는 세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수원삼성은 1무 2패로 첫 승에 실패했다.
후반 수원FC 무릴로가 2-0으로 앞서가는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3.03.11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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