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음바페 트리오 해체? 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원하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3.11 09: 15

리오넬 메시(36, PSG)의 바르셀로나 컴백은 가능할까.
파리 생제르망(PSG)은 9일 오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2로 졌다. 1차전을 0-1로 패한 PSG는 2패로 탈락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투톱으로 나섰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PSG는 최근 7시즌 동안 16강 탈락이 다섯 번째다. PSG의 탈락으로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삼총사의 해체설이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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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은 “메시는 바르셀로나 컴백을 원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연봉을 맞춰줄 자금이 없다. PSG 역시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트리오의 막대한 급여를 지탱할 수 없다”며 스타들의 해체를 예상했다.
이어 이 매체는 “메시는 PSG에서 더 많은 돈을 제안받을 것이다. MLS나 사우디리그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메시는 금전적인 이유로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메시는 가족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다. 돈에 그의 명성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은퇴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것”이라며 여러 가지 예상을 내놨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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