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박지원은 1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 남자 1,500m 예선 3조에서 출발, 2분17초007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4조에서 출발한 이준서(서울시청)와 7조 홍경환(고양시청)모두 1위를 차지하며 함께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린샤오쥔(한국 이름 임효준)은 1,500m 종목에 나서지 않았다. 린샤오쥔은 남자 500m와 1,000m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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