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험멜 브랜드 100주년을 맞아 '험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DB는 오는 12일 현대모비스와 원주 홈경기에서 용품 스폰서인 덴마크 정통 스포츠 브랜드 험멜코리아와 함께 '험멜데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단은 험멜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약 1,000만원 상당 험멜 용품을 관중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DB와 험멜코리아는 향후에도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험멜코리아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험멜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199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원주 DB와는 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스폰서십을 통해 선수단에 용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letmeout@osen.co.kr